[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E1(회장 구자용)이 LG화학에 1,128억5,775만3,859원 규모의 LPG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1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여수 또는 대산 LPG기지를 통해 LG화학에 10월1일부터 2020년 7월 말까지 10개월간 LPG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1이 LG화학에 공급하게 될 LPG는 실제 판매가격과 물량 및 환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납사에 비해 LPG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원재료 부담을 낮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하기 위해 LPG를 구매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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