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본사 사옥 1층 야외에서 원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구매설명회’를 갖고 있는 모습.
석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본사 사옥 1층 야외에서 원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구매설명회’를 갖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본사 사옥 1층 야외에서 원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두레공예협동조합, 허브이야기, 원주생협 등 원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15곳이 참여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생산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현장구매상담, 시음 및 시식, 추석 선물세트,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유정배 석유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