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가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항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상욱 본부장은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번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는 영광군의 천일염과 젓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광지역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한빛원전은 이번 축제에 3,000만원을 지원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에 기여를 했다.

한빛원전은 원전 주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매촉진, 지역축제 지원 등에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34억원을 사업자지원사업비를 통해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한빛원전은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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