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GS동해전력 북평화력발전소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 회원과 관련 전문가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공사와 민간발전사가 신기술 개발경험과 발전설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설비안전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0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광역정전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스터빈 정비기술 소개’ 등 총 7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검사처장은 “민간발전소가 전체 발전비율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발전원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라며 “협회와의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해 광역정전 사고예방과 공해방지 설비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