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해줌의 특허기술인 발전량 예측기술을 API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태양광발전량 예측기술은 각종 기상조건 및 태양광발전소 고유정보를 통해 미래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해줌은 발전량 예측기술을 국내 최초 정식 API서비스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1시간, 1일 후의 태양광발전량을 예측해 API 형태로 제공, 태양광 관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해줌 발전량 예측기술은 해줌이 자체적으로 시공한 전국 2,800여개의 태양광발전소 데이터와 실시간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통해 학습된 알고리즘, 그리고 수치예보모델을 통해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다. 이번 기술은 2019년 8월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제1회 발전량 예측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줌 태양광발전량 예측 API는 △발전량 예측입찰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 정산금을 높이고 싶은 전력중개사업자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개인 발전사업자 △EMS등 통합 에너지 플랫폼 제공자 △미래 예측 발전량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줌 발전량 예측 API기술은 홈페이지(http://www.haezoom.io/api)에서 오픈베타기간 동안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해줌, 국내 최초 태양광발전량 API서비스 오픈
전력중개사업 위한 1시간·1일 후 발전량 데이터 제공
- 기자명 송명규 기자
- 입력 2019.09.09 10:46
- 수정 2019.09.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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