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9일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청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생필품 지원은 2010년부터 시행됐으며 1년에 2회 명절을 맞이해 원전 주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문화 행사이다. 올해 추석에는 영광군과 고창군 총 420세대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매년 한빛원전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지원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상욱 본부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우리 본부는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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