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냉동겸용 김치냉장고.
파세코 냉동겸용 김치냉장고.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국내 유일 미니용량의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를 오는 19일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다수의 홈쇼핑 채널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는 국내 유일 냉동기능이 더해진 71L 미니용량 김치냉장고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김치가 최대 8포기까지 들어갈 만큼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기호에 따라 김치 맛을 설정할 수 있도록 김치 저장모드를 약, 중, 강 3단으로 설정할 수 있고 냉동모드로 설정하면 -18℃가 유지돼 냉동식품은 물론 육류와 생선 등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바로 바로 꺼내기 용이한 개폐방식과 상태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전면부의 아이콘 버튼 조작도 눈에 띈다.

트렌디한 디자인도 강점으로 꼽힌다. 레트로 트렌드가 반영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와 블루 두 종류의 컬러감이 돋보여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세코의 관계자는 “소형가구 트렌드에 주목해 일찌감치 미니사이즈의 김치냉장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고성능과 경쟁력 있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김치냉장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만큼 창문형 에어컨을 잇는 제2의 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는 지난 2001년 최초로 미니용량의 김치냉장고를 선보여 올해 8월까지 총 39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미니용량 김치냉장고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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