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씽큐’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씽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환절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외부환경뿐만이 아니다.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동안 왕성하게 번식한 집먼지진드기와 세균, 생활 먼지에 오염된 실내 환경은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으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실내환경과 청결도관리를 도와주는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공기청정 성능을 강화한 ‘인공지능(AI)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씽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에어컨의 본질인 냉방기능과 더불어 빈틈없는 공기청정 성능을 함께 탑재하고 있다.

LG 휘센 씽큐는 한국 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한 CAC 인증을 획득해 공기정화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필터’ △황사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초미세미니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초미세플러스필터’ △먼지를 끌어모아 제거성능을 강화하는 ‘집진이오나이저’로 이뤄진 4단계 전문필터가 에어컨 뒷면 흡입구 전체를 커버해 통과하는 공기의 미세먼지를 빈틈없이 걸러줘 집안 공기 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준다.

2019년형 씽큐 에어컨은 청정면적은 기존에서 2평(20평(66.1㎡))이 더 넓어졌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365 공기청정’시스템이 탑재돼 사용자가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PM1.0 센서를 통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 실내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인공지능 듀얼 인버터’로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냉방기능과 마찬가지로 공기청정기 기능도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와 음성으로 대화하는 ‘교감형 인공지능(스마트케어+)’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플러스(+)는 주로 머무는 공간과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생활환경, 사용 패턴까지 파악해 스스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이를 음성으로 사용자에게 안내해준다. 반대로 제품이 스스로 말을 거는 ‘스마트 가이드’는 에어컨 스스로 실외기, 공기상태, 필터교체 시기 등을 파악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LG전자의 관계자는 “LG 휘센 씽큐는 뛰어난 냉방기능뿐만 아니라 공기청정협회 인증을 획득한 강력한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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