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22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초등부 대상(대실초 김서연) 작품.
대성에너지 22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초등부 대상(대실초 김서연) 작품.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19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100여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1,33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서현(대실초 3) △중등부 박세은(월암중 1)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황금중학교가 선정됐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은 △금상 황금중학교 △은상 다사중학교 △동상 대실초등학교이며 초등부는 △대상 김서연(대실초) △금상 장호정(함지초) △은상 안정인(경동초), 신 해(강북초) △동상 이은채(동평초), 허예린(대실초), 최다희(동호초) △장려상 권소율(한솔초) 외 4명 △가작 채연정(경동초) 외 249명 등이다.
중등부는 △대상 박세은(월암중) △금상 박수범(상원중) △은상 성채현(월암중), 김민서(강북중) △동상 신소영(성서중), 이제필(성서중), 김한나(매호중) △장려상 전의정(운암중) 외 4명 등이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원),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4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주)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26일(목) 오후 3시부터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 및 9월27일(금) 국채보상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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