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공정한 거래·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을 개최했다.

협력사 및 한전KDN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준길 강사(법무법인 지평 고문)는 공정거래 제도의 목적, 불공정거래행위, 부당공동행위, 하도급법의 주요내용 및 관련 사례들을 소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협력사와 우리 회사의 공정거래 의식제고와 소통 확대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온라인 필수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외부전문가를 초빙,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을 시행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강화, 더 나아가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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