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가스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가스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가스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안전체험장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교육 시설을 현장에 설치해 가스냄새 특성, 올바른 가스사용 수칙, 가스누출 점검방법 등 가스안전상식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손현익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는 깨끗하고 편리하지만 자칫 잘못 사용하면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스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동도시가스는 1998년부터 가스안전 영상을 제작해 지역민방사를 통해 매일 3회 이상 공중파 송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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