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 보일러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로 매년 약 100여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1위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의 제품에서 출발한다’는 철학 하에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경동나비엔은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일러의 전문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생활환경 기업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화, 모바일, 인터넷, 영상상담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상담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편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후처리에서 사전 관리로 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해 적극적인 사전서비스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맞춤형 기술 교육을 운영해 서비스 기사의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으로 이어졌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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