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질 개선 봉사에 참가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천 수질 개선 봉사에 참가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25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과 양재천 수질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양 기관 30여명의 임직원들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을 배양한 흙공 만들기 △발효된 흙공 하천 투척 △하천변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자연환경은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에게 빌려 쓰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다음세대가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기평은 △소외계층 미니 태양광패널 설치 지원 △나의산타(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쉐어빌리티(자율기부) △교육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에너지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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