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올해 LNG 수급차질 우려

한국가스공사가 시행중인 마산만 LNG 배관망 공사지연으로 올 겨울 부산·경남지역의 LNG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당초 하루에 5m씩 공사를 진척시키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져 하루에 2.7m밖에 공사가 진척되지 않아 지난해에 비해 LNG수요가 30% 이상 늘어난 부산·경남지역은 올 겨울 가스를 공급받기 어려워졌다. (중앙.11.03)


국경인접 천연가스층 공동 개발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30일 그동안 서로 영유권을 주장해왔던 국경인접 연안의 천연가스층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분쟁지역내에서 첫 번째로 시도될 카케라왈라 천연가스층 개발은 오는 2001년에 완료돼 1년후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양국에 천연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11.01)


대구시, 재난관리 시설물 안전점검

대구시는 동절기 각종 대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요 공사장 등 2천5백76개소를 재난 중점관리 시설물로 지정, 이달말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중 전기와 가스, 유류시설에 대해서는 가스안전공사와 (주)대구도시가스 등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11.04)


도시가스업, 장기매수 추천

1일 삼성증권은 도시가스업은 지난 12개월간 시장대비 40%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며 99년 주가수익비율이 10.9배로 시장평균 19배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가스보급률이 저조한만큼 앞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 매수를 추천했다. (서울경제.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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