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임직원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GS파워 임직원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GS파워(대표 조효제)는 19일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에서 GS파워 임직원과 신흥동, 약대동, 삼정사회복지관 등 인근 주민, 지역 유관기관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는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소재지인 신흥동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 청소년 가장과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GS파워, 신흥동, 약대동, 삼정복지관 등에서 비용을 분담해 함께 김장을 담는 전통을 가진 초겨울 메머드급 마을 축제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7톤 분량의 사랑 담긴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특히 GS파워는 이번 행사가 나눔의 의미에 더해 인근지역 주민과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 위해 푸짐한 먹거리가 있는 어울림 카페와 사랑의 밥차를 준비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각각 10kg씩 정성스레 포장돼 GS파워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배달차’로 700여 가구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한 많은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치 담그기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듬뿍 담아 모두가 하나 되는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GS파워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축제는 부천. 안양. 의왕 등 GS파워 열공급지역에서 매년 치러지는 GS파워의 대표적인 겨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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