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0일 대전시 본사에서 ‘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자원공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13기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돼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활동했다. 활동기간 동안 청년들은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국민 캠페인과 UCC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물 절약캠페인, 수돗물 바로 알기,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사업 알리기 등 대국민 캠페인 수돗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 만들기 등 온라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2019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바람직한 물관리 방향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의 사회공헌 모임인 ‘물사랑 나눔단’과 함께 마을재생 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낸 금··섬권역(금강, 영산강, 섬진강)의 ‘오케이접水’팀이 차지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을 확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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