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삼천리그룹은 5일 그룹의 자율적인 책임경영 강화와 미래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조직을 대폭 개편하고 주요 임원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은백 부사장을 미주본부 사장으로, 손원현 부사장을 삼천리ENG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길형도 삼천리 전무를 기획본부 부사장으로, 조성용 이사를 상무로, 현운식 삼천리ES 이사를 상무로, 김원중 S-Power 이사를 상무로 승진하고 권오진, 권현명, 박성호, 김경수 삼천리 이사대우, 박환배 삼천리ENG 이사대우, 정경수 휴세스 이사대우를 이사로 승진했다.
사업본부 및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삼천리 도시가스 사업본부장에 하찬호 부사장을, S-Power 대표이사에 정희돈 부사장을, 안산도시개발 대표에 안민호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 직무대행에 윤양노 전무를, 휴세스 대표에 정경수 이사를 전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