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예산 510억원 확정
내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예산 510억원 확정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9.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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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수 35만대···저소득층 보조금 50만원으로 상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내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예산이 510억원(35만대)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환경부의 요구안보다 120억원 증액, 2019년도 본 예산대비 2,025% 증가했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은 올해 추경 이전까지 대당 16만원의 보조금(정부 5: 지자체 5)을 지급해 저녹스보일러(평균 약 72만원)와 일반보일러(평균 약 52만원) 차액의 80% 정도를 보조했다. 환경부는 올해 추가 경정에서 336억원을 확보해 대당 20만원으로 보조금(정부 6: 지자체 4)을 상향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479만대 중 저소득층이 사용하고 있는 대수는 23만대(5%)로 저소득층에서는 비용부담으로 인해 노후보일러 교체에 어려움을 있어 그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저녹스보일러 보급대수는 단 6대에 불과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2020년도 예산안에서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지원금액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5만대분)했다.

한편 일부에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반면 강산성(pH2.6?4.6)의 응축수를 배출한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수질·토양 오염의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환경부에서는 산성을 띠는 응축수가 알칼리성을 띄는 하수와 함께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적정 처리됨에 따라 수질·토양오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토양오염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보다 사업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구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일반보일러

특징

·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는 장치 장착

· 배출가스 열을 한번 더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 상승

· 응축수가 발생

· 응축수가 발생되지 않음

질소산화물

배출농도(평균)

20ppm

173ppm(노후보일러)

에너지효율

(평균)

92% 이상

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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