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10일 노사합동으로 고창전력시험센터 인근의 동행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전북 고창군 동행 노인복지센터는 201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노인성질환,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제공 및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색소폰 동호회인 KEPRI 밴드의 위문공연을 1시간 가량 진행하고 샴푸·바디로션·치약·칫솔·비누 등의 생필품과 전기밥솥 및 사과·떡·귤 등 다과도 후원했다.
전력연구원은 앞으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