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은 교육 기부라는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가스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관련 협회 및 중소기업 등과 공동으로 기업 자체 안전교육용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가 지난해 목포도시가스(주)와 협업으로 사업자 자체 안전교육 교재 개발 지원을 시작한 이후, 관련 업계에서 교재 제작 지원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다.

이에 가스안전교육은 신청업체와 상담, 교육실태 조사 및 현장설비 파악 등을 통해 교재 개발 지원 대상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E1 및 ㈜항만엘엔지 등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자체교육용 교재를 제작·배포했다.

교육원은 전문검사기관 등에서 교재 개발 지원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는 만큼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안전교육 콘텐츠 지원 사업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교재 개발 지원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윤영기 부장, 류영돈 차장 041-629-0640, 0624)로 하면 된다.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 원장은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재 개발을 통해 기업 자체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원의 교육콘텐츠 기부를 통해 사회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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