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8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주최로 지난 16일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제28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기업상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자본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991년부터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개발해 6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환경경영, 소비자보호, 직원만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상장기업들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해 왔다.

서울도시가스는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첫인증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들과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 및 친환경사업을 통해 환경경영을 꾸준히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결성한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단체인 경실련으로부터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답게 소비자,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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