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식 한국동서발전 정보보안처장(좌 3번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필식 한국동서발전 정보보안처장(좌 3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정보보안 감사 우수기관으로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 주최로 최신 정보보안 위협 대응방안 및 정책방향 등 보안이슈를 공유하고 정보보안 업무 유공에 대한 포상 등 성과 격려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도 산업부 정보보안 감사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41개 산하 공공기관 중 보안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산업부 장관상 수상과 지난달 제18회 K-ICT 정보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연이어 정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내 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정보보안 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중장기 정보보안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래 1년간 성과 환류를 통해 해당 계획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보안 과제를 추진하는 등 발전공기업으로서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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