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4분기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3일 공단 본사에서 임원을 비롯한 본사 및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과제와 연계된 공단의 주요 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주요성과 및 현안사항으로 광범위한 해양 공간 정보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에 따라 관련 법률 적용을 위한 공단 규정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0년 초 시행 예정인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대응에 대한 당부 및 논의도 이뤄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2020년에도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관리 강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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