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 교육은 에너지연 연구진들이 직접 교육을 지원해 엔지니어링 기본 개념과 상용 플랜트 수행 사례에 대한 이해, 현장 투어, 기본 설계 및 도면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플랜트 운전 및 제어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습에서는 개인이 아닌 팀이 함께 운전하고 제어함으로서 참가자들이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플랜트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전체적인 교육 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너지연은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 교육 과정을 올해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교육은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문의처는 박정호 에너지연 플랫폼연구실 선임연구원(042-860-3269, jhpark222@kier.re.kr)으로 하면 된다.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 교육에 참가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 교육에 참가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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