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윤영기)는 9일 속초시 중앙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속초시청, 참빛도시가스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서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속초시 중앙시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2018년 강릉 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시민들은 보일러 사용시 배관이 이탈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스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1월 설 명절기간까지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대대적인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