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투데이에너지]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면을 통해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분들게 신년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LPG시장은 지난해 극심한 경쟁 속에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이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LPG산업의 총체적 위기 속에 LPG업계 전체의 생존대책이 우선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LPG업계는 각업계의 이익에 우선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LPG산업발전 방안과 생존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충전업협동조합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주 52시간 근로, 정부구매입찰, 공정거래, 노후용기 문제 등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변화를 이끌어 내 LPG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과 협력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단합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역량강화에도 매진할 예정입니다.

새해에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심정으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난제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면 변화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리라 믿으며 조합원 전체의 발전과 권익증대에 매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에너지 관련업체 여러분도 원하는 소중한 꿈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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