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 TV 광고를 시작하는 동시에 내달 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내달 5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적용했다. 100℃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줄여준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가전제품에 이미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내달 선보일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DD세탁기뿐 아니라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신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다.

LG 트롬 건조기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기반의 저온제습방식으로 건조한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해 건조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높여준다.

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은 사용자가 솔과 같은 도구로 콘덴서를 주기적으로 직접 세척해야 하는 수동세척 방식과 달리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고객이 원할 때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탑재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인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스팀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건조기가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된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된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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