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이 선보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콤팩트 타입 빌트인(118병) 모습.
캐리어냉장이 선보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콤팩트 타입 빌트인(118병)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 회장)은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의 빌트인 타입 와인셀러 신모델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이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은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빌트인이 가능한 콤팩트 타입으로 구성했다. 해당 모델은 38병, 118병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118병 MT(Multi-temperature) 모델의 경우 멀티 온도(상하 온도 제어)로 보관온도대가 다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의 보관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정밀한 온도제어와 최적의 습도(50~80%) 유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필터로 정화된 공기 순환과 습도 유지 시스템으로 장기 보관 시에도 와인의 깊은 향을 보존한다.

또한 특수 제작된 저진동 선반 및 구조 설계를 통해 진동을 최소화 했으며 와인의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UV 광선을 97% 차단하는 특수 글라스 도어(UV Glass Door)로 와인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해 준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캐리어냉장이 선보인 와인셀러 제품들은 와인애호가는 물론 일반 와인소비자들에게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콤팩트 타입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와인셀러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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