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이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제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서병륜 신임 협회장은 “신선식품의 보관, 운송과정에서의 콜드체인시스템은 절대적이어야 한다”라며 “국내 콜드체인시스템의 선진화와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병륜 회장은 한국물류연구원 원장과 한국물류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물류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콜드체인 환경 다변화에 따른 고효율·경쟁력 향상 구현’을 2020년 사업목표로 △국제물류산업전 ‘콜드체인 특별관’ 운영 및 세미나 개최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 해외 우수 콜드체인 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콜드체인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콜드체인을 통한 식품안전 유공자 발굴 표창 추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