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임직원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극복을 위해 원주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소 직원들은 13일 원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지원 차원에서 원주시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기술연구소 기술이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원주 지역사회 의료진, 방역 인력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광해방지 신기술인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MIRECO EYE)’로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협업 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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