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키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 지키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난 1호기 때와 마찬가지로 본부 주변의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지키미 캠페인는 본부 2호기 연료설비전환 공사 참여업체들의 공사비 체불과 대금 미지급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줄 여지를 선제적으로 예방, 지역과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활동이다.

영동에코발전본부의 관계자는 “일부 하도급업체의 몰지각함과 도덕적 해이를 예방해 우수 하도급 업체와 지역상인들의 피해를 억제하기 위함으로 소통과 상생이라는 우리본부의 사회적 가치구현 목표를 이루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공사비 약 980억원을 투자해 영동 2호기를 석탄에서 우드펠릿으로 변경하는 설비전환공사를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