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에너지자립마을 10개 조성
고양시, 올해 에너지자립마을 10개 조성
  • 송명규 기자
  • 승인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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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3k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10개 에너지 자립마을을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 단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고양시에는 19개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돼 있다.

고양시는 2015년 경기도 최초 일산동구 고봉동 소재의 빙석촌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2016년 2개 마을, 2017년 1개 마을, 2018년 4개 마을, 2019년에는 11개 마을을 조성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 취지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사용료의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시설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마을 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의 관계자는 “올해 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대비 150%에 해당하는 예산 51억원을 확보했다”라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외에도 미니(베란다형)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민간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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