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에너지신산업분야 산업육성 및 시장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2020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 사업’가운데 중소기업 배터리 ESS 사업장 공통 안전조치 이행지원사업 실무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외산 배터리 사용하는 ESS 설치사업장 대표 또는 소유자 대표이며 지원금액은 1,100만원/MWh당 50% 규모다.

총사업비는 18억8,000만원으로 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절차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청서 접수 △안전조치위원회 서면평가 및 현장점검 실시 등 위원회 검토 △한국전기안전공사 최종이행확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보조금 지원 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산업계의 공통안전조치 이행에 따른 공사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품질표준본부(02-581-86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해 ESS 산업의 안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ESS 생태계 육성 통합 협의회(회장 이학성)’를 구심점으로 산업부와 산업계 간 창구역할을 수행을 통해 신에너지 먹거리 발굴 및 생태계 육성을 통한 시장 신뢰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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