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13일부터 오늘 2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에너지절약 체험학교 지원제도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희망학교를 모집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지원을 돕는 제도이다.

에관공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내 초·중학교 중 51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 에너지절약 시설견학, 강연·교육, 에너지절약 지역홍보활동, 고효율기기보급, 에너지절약 교육자료 구입 등에 대해 소정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박근호 에관공 광주전남지사장은 “최근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이 어느때 보다 시급하다”며 “에너지절약 체험학교 활동에 각 학교들이 적극 참여해 다라”고 당했다.

에너지절약 체험 희망학교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62-223-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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