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부산 장림1구역 조합장(우)과 변재석 LG전자 건설담당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찬 부산 장림1구역 조합장(우)과 변재석 LG전자 건설담당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부산 장림1구역 조합은 LG전자와 지난 9일 LG서울역빌딩에서 LG스마트가전과 LG ThinQ Home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서(MOU) 교환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 장림1구역 재개발 조합(총 1,643세대)은 올해 연말 분양 예정인 본 현장에 LG전자와 손잡고 LG전자 가전 제어는 물론이고 입주민 공용 시설까지 예약 관리해주는 최첨단 IoT 솔루션인 LG ThinQ Home을 도입한다.

부산 장림1구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구 내 스마트 가전을 실시간 제어 및 공기질 관리를 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와 연결된 조명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보일러 작동, 주차 위치 확인 등의 서비스도 하나의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그 외 단지 내 공용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도 앱으로 예약, 관리할 수 있는 IoT 기능을 포함해 입주민의 한층 더 스마트한 주거 라이프를 구현할 예정이다.

김수찬 부산 장림1구역 조합장은 “가전의 명가인 LG전자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림1구역의 가치를 올리고 최첨단 IoT 단지 구축할 수 있도록 LG전자와 지속 협업해 입주민의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라이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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