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우)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우)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비즈니스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2020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공동주택 소유주가 초기설치비 부담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일정기간 설비를 대여해 사용하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솔라커넥트는 2019년에 이어 2년연속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약 1만가구(11MW) 보급목표에 동참,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게 됐다.

솔라커넥트의 단독주택(3kW) 월간 대여료는 업계 최저수준인 3만7,000원, 공동주택은 kW당 최대 1만3,000원이다. 1kW당 1,110kW의 연간발전량을 7년간 보증하며 IT기반 실시간모니터링시스템으로 매주 발전량 보고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등 빈틈없이 철저한 관리를 책임진다.

특히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17개 지역협력사 네트워크를 보유해 안전한 시공 및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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