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좌),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좌),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8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을 연임하고 최용범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두 본부장 모두 서부발전 내부 출신으로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20일부터 임기 1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임기 2년 동안 서부발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송재섭 신임 기획관리본부장은 부산금성고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 처장, 경영기획처장, 신성장사업단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용범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은 서울 용산공고와 서울산업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석사와 헬싱키대학경제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거친후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발전운영처장, 평택발전본부장, 경영정책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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