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코로나 상황 속 국제 물 관리 교육과정 지속
환경부, 코로나 상황 속 국제 물 관리 교육과정 지속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0.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서 진행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이하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물관리 과정’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물관리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위한 통합물관리(6월29일~7월3일) △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위한 누수 관리(7월13일~17일) △먹는 물 공급 역량증진을 위한 상수도 운영(7월27일~31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수업과 함께 실습·현장견학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1월말 이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총 35개 국내 대학 소속 외국인 127명이 지원했다. 

이에 센터는 지원자 중 과정별로 15명씩 총 45명(여성 18명 40%)을 선발했으며 교육생은 본국에서 물 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또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제 물관리 과정’ 누수 관리 교육은 우리나라 상수도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 누수 탐사와 관망 복구 등에 관한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상수도 운영 교육에서는 취수원에서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 관리(스마트 물 관리) 정책과 기술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행사 대다수가 연기되는 등 물분야 국제협력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교육과정과 같이 우리 물산업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