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평석 엑셈 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인터뷰] 고평석 엑셈 빅데이터 사업본부장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0.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전문 빅데이터 구축 신뢰 기업으로”
데이터 댐 구축 등 국내 유일 E관리 빅데이터 선도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이끌어내며 국내 유일의 에너지전문 빅데이터 관리 기업이 되겠다”

고평석 (주)엑셈 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엑셈은 데이터 아티스트 그룹으로 에너지 빅데이터 구축 노하우를 통해 빅데이터를 통한 에너지효율화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사업으로 시작해 설립한 지 20년 된 소프트웨어 회사로 엑셈의 ‘맥스게이지’는 국내 500대 기업 중 80% 가까이가 사용하는 국내 점유율 1위 제품을 가지고 있다. 

그 후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및 E2E 관점 모니터링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 하둡 빅데이터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 MOA)’를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엑셈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에 특화돼 있다.

고평석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90% 수준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생산, 공급, 관리할 수 있으면 국가로서 큰 이득”이라며 “에너지생산과 공급 등 전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 수집, 결합, 개발, 분석, 거래 활용까지 다양하게 빅데이터 인프라를 갖춰 놓아야 하며 인공지능을 제대로 장착시켜 최적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 본부장은 “엑셈은 오랫동안 에너지 빅데이터를 다뤘고 데이터들이 어떤 점을 보완해야 완벽한 분석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하다”라며 “하둡 모니터링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플라밍고를 직접 개발한 기업이기 때문에 엑셈과 만나면 하둡 기반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엑셈은 지난 6월 말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인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 

엑셈은 이미 5년 전부터 한국전력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한전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를 추가한 융합 분석으로 실시간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고 본부장은 “에너지 데이터 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며 평소 에너지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엑셈이 에너지 데이터관리에 능통한 기업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엑셈은 두가지 빅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플라밍고는 빅데이터를 위한 대용량 저장 장치인 하둡을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다. 마치 과거 MS-DOS시절의 UI/UX를 MS 윈도우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과 같다. 

고 본부장은 “플라밍고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플라밍고만큼 가성비 높게 하둡을 다룰 수 있는 국산 제품은 없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KNIME(나임)은 누구나 쉽게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나임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다루고 싶어하지만 R이나 Python 같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각 기업의 담당자들도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고 본부장은 “엑셈은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관련 빅데이터를 가장 오래 다뤄 보았고 가장 전문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수집, 정제, 저장,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다룰 줄 아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올해는 에너지전문 빅데이터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 본부장은 “회사 전체의 사업들은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APM 모니터링,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 다양하며 빅데이터분야는 에너지전문 빅데이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고 본부장은 “엑셈은 인력 인프라 관리와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성장할 기회를 주고 있다”라며 “기술자가 전직원의 80%에 달하기 때문에 모두 자신의 기술로 강의를 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책을 쓰도록 권장하고 지원하고 회사 이름으로 나온 책이 30권이 넘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본부장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딱 맞은 정책인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에너지 빅데이터사업에도 힘을 실어줘 K-에너지 빅데이터 수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끌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