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발전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정부의 산업안전강화정책과 현장의 안전교육 니즈에 부응하고자 발전현장에 특화된 ‘산업안전 법정교육과정’을 올해 신규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산업안전 법정교육과정’은 발전사 또는 관련 협력사의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무자과정(9월14~16일) 및 관리감독자과정(10월12~14일)으로 편성, 각 16시간씩 법정교육 이수과정으로 진행되며 안전교육전문기관과  현장 안전실무전문강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산업안전보건법, 현장안전관리 및 법적기준, 각 분야의 설비 및 공사별 위험성 분석과 대책 등 발전현장의 안전사고예방 필수과목으로 편성해 효율성을 제고했다.

앞으로 발전교육원은 발전분야 안전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발전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관련 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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