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우)와 김태호 KPGA 프로골퍼가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우)와 김태호 KPGA 프로골퍼가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김태호 KPGA 프로골퍼를 올 시즌에도 응원한다.

윌로펌프는 27일 서울 영업본부에서 KPGA 코리안 투어 기대주 김태호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서 김연중 대표는 “2019년부터 이어진 김태호 선수와의 인연을 올해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윌로펌프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호 선수는 “윌로펌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윌로펌프는 오는 8월부터 1년간 김태호 선수를 지원한다. 후원 기간 동안 김태호 선수는 윌로펌프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옷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김태호 선수 후원과 관련해 ‘친필 사인 골프 모자 증정 이벤트’와 ‘김태호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강습’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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