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7회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안양 만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7회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GS파워(사장 조효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희망 캠핑촌)’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정의의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GS파워가 매년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으로 1박2일간 진행하는 청소년 하계캠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이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책임을 깨닫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가지고 이웃 속으로 들어가 직접 전달하는 미션이 주어져 지역 사회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영욱 GS파워 상무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GS파워가 꽃 피우고자 하는 육영사업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멋진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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