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관광객들에게 해양 이용과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관광객들에게 해양 이용과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KOEM, 지사장 최제광)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해양 이용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19일~8월16일 기간 중 매주 일요일에 이용객이 많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진행했으며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및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군 등 지자체와 협업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안전한 해양 이용을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알리며 해수욕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최제광 대산지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휴가철 해외여행의 불가로 국내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라며 “대국민 안전을 위해 지사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해양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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