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정부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신성장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정식 공급기업인 에어릭스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사업 신청 방법부터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에어릭스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는 공장의 전 설비를 언제 어디서든 PC‧태블릿‧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U-SCADA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IoT 기술과 PLC 통합 기술을 융합해 복잡한 설비의 PLC 정보를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소화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환경을 구축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요한 설비 및 시스템 투자비용을 기업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15일까지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에어릭스의 관계자는 “44년간 산업 현장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IoT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에 더욱 쉽게 입문하도록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기존 공장들이 자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비용 효율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갖추도록 돕는 U-SCADA와 같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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