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과 담당 직원(가운데)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과 담당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제3기 대학생 기자단에 최종 선발된 20명이 비대면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8일 ‘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동서발전의 사업을 포함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안전·보건, 환경 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이 만든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동서발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3기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원고료 및 활동비와 함께 동서발전의 사업소 방문,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활동 기간 종료 후에는 기자단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앞으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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