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주)이 서울 광화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에머슨일렉트릭은 최근 서울 논현동 사무실을 광화문(한국정보화진흥원 빌딩)으로 이전해 중대형 건설사와 유통 기업이 대거 위치한 전통적인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강화된 고객 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한다.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새롭게 이전한 서울 사무실이 동북아 허브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머슨일렉트릭은 사무실 이전으로 국내외 기업 고객의 본사뿐만 아니라 업무 현장과 더욱 가깝게 위치하게 돼 기존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와 잠재 고객과의 지리적 거리를 좁혀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된 상업 및 주거용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에너지효율을 높이며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냉동·냉장·공조업계의 선구자로서 리더십을 지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머슨일렉트릭의 관계자는 “사무실의 이전으로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사업분야의 에머슨 리더십을 반영해 요즘 화두인 미래의 환경 및 규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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