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전경.
해양환경교육원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12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해양환경 관련 집체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전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

이번 집체교육 재개를 통해 그간 실습과정 미수료에 따른 어려움 등을 해소하게 됐으며 집체교육을 위해 원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방역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실시하고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집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지난 9월 교육생들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숙박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방역활동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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