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솔라가 건설한 태양광발전소.
에타솔라가 건설한 태양광발전소.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태양광연계 ESS 선도기업인 에타솔라(대표 한민)가 미래 신산업 창출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타솔라는 지난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향상대회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신산업 창출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미래 유니콘 기업부문에 대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이 신설됐으며 그 부문에 에타솔라가 선정됐다.

2011년 11월 설립한 에타솔라는 태양광연계 ESS 국내 1호 선두기업으로 태양광발전, 연료전지, ESS,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해왔다.

또한 특허 제10-1307724호 ‘스마트그리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ICT로부터 ’태양전지‘ 특허 제10-1654438호 관련 기술을 이전 받는 등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 O&M팀 구축함으로써 태양광발전소 시스템을 장기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화시스템과 MOU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끊임없는 고객 만족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에타솔라는 R&D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개발 컨트롤러를 탑제한 20kWh급 중소형 ESS의 개발함에 따라 가정용 소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활성화,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밑거름이 되는 선두적 기술 확보,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타솔라는 △2020년 강원도청 유망중소기업 △여성부 가족친화인증 선정 △한국로하스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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