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1호기 최초 연료 장전
한수원, 신한울1호기 최초 연료 장전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07.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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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설비 국산화 완성한 최초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1호기의 최초 연료장전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1호기의 최초 연료장전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4일 신한울1호기 최초 연료 장전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이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으며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고 앞으로 약 8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오는 2022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1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의 동작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설비용량 1,400MW급인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전이자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 중 이며 지난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 국산화를 통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인 최종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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