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형순 (주)해양에너지 사장,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좌 부터)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형순 (주)해양에너지 사장,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좌 부터)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장 접견실에서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상원 회장)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에너지(가스) 기기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 지원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기지원 사업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에너지가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광주광역시는 대상처 발굴 및 행정적 제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대상처 발굴 협조 및 성금 집행 지원을 한다.

성금은 사회복지관 등에 추석 명절 물품(생필품, 식료품) 지원과 가스기기(가스건조기, 가스보일러, 가스렌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추석 물품은 추석 전 지난 16일 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한편 지난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한 해양에너지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 사회발전과 도시가스 안전을 위해 취약계층 자전거 기부, CO경보기 무료 설치, 장학사업, 지역대학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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